빚더미에 짓눌린 중년 남자 기훈. 그가 일확천금을 노리고 의문의 게임에 뛰어든다. 그런데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든 경악과 공포의 현장.
게임을 계속할 것인가, 여기서 중단할 것인가. 참가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된다. 하지만 바깥세상에서 이들이 처한 현실은 게임만큼이나 가혹했으니.
달콤하면서도 잔혹한 두 번째 게임이 시작된다. 남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게임에 임하는 몇몇 참가자들. 미지의 세계로 무사히 잠입한 준호는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다.
편을 나누어 끼리끼리 뭉치는 참가자들. 하지만 숙소의 불이 꺼지면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세 번째 게임은 단체전, 게임에 유리한 멤버들로 팀을 구성하는 게 급선무다.
또다시 찾아온 밤, 기훈과 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번갈아 불침번을 선다. 같은 시각, 큰 위기에 봉착한 붉은 옷의 사람들. 위기의 원인은 함께 일하는 공모자들이다.
2인 1조로 진행되는 네 번째 게임. 기훈이 도덕적 딜레마에 휩싸인 사이, 상우는 스스로를 지키려는 본능에 굴복한다. 새벽은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붉은 옷을 입은 자들의 리더가 VIP들을 특별관람석으로 안내한다. 곧 시작된 다섯 번째 게임.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참가자들은 조심스레 발걸음을 내딛는다.
다섯 번째 게임에서 이기고 숙소로 돌아온 소수의 참가자들. 그런데 기쁨보다 역겨움이 앞서는 건 왜일까. 게임의 추악한 비밀을 폭로하리라 작정한 준호는 탈출을 감행한다.
마지막 게임의 시간이 왔다. 이번 게임에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떻게 끝낼지를 한 명이 정한다는 것. 1년 후, 마침내 그림자 밖으로 걸어 나오는 게임의 창조자. 그는 누구인가.
불타는 복수심을 안고 기훈이 공항에서 발을 돌린다. 은신처를 마련하고 집요하게 정체불명의 '딱지남'을 찾는 기훈. 드디어 새로운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딱지남을 발견한다.
그토록 원하던 초대장을 손에 넣은 기훈. 날짜가 하필 할로윈인 데는 이유가 있는 걸까. 숨 막히는 긴장 속에 얼굴을 마주한 준호와 기훈은 서로 숨겨온 진실을 털어놓는다.
새로운 참가자들이 상금 456억 원에 도전한다. 잔혹한 첫 번째 게임이 끝나고 투표로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참가자들. 마지막 표를 던질 참가자가 그들 모두의 운명을 쥐고 있다.
5인씩 팀을 짜서 진행되는 두 번째 게임. 서로 발목을 묶은 참가자들이 한배를 타고 각자 미션을 수행한다. 모든 미션을 통과해야 살아남는 승부. 하나라도 실패하면 팀 전체가 탈락한다.
협조를 거부하는 강노을에게 적의를 품은 무리가 생겨난다. 게임을 계속할지 여부를 두고 투표를 시작하는 참가자들. 상금과 목숨 중에 무엇을 선택할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의심 가는 섬으로 침투할 준비를 하는 준호 일행. 상금이 쌓이면서 참가자들 사이의 긴장과 분열은 극으로 치닫는다. 떠나려는 자도 남으려는 자도, 이 싸움을 양보할 수 없다.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어떻게 밤을 버틸지 전략을 세운다. 동료들에게 자신이 다시 게임에 참가한 이유를 밝히는 기훈. 위험천만한 그의 계획을 믿고 함께할 사람은 누구일까.
노을은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우고 작전을 감행한다. 두 팀으로 나뉘어 새로운 게임에 나서는 참가자들. 한 팀은 열쇠를, 다른 팀은 칼을 쥐고 생존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무자비한 게임에서 살아남고자 몸부림친다. 하지만 승패는 아랑곳하지 않고 대호를 찾는 데만 집착하는 기훈. 갑작스레 위기를 맞은 준희는 극한의 순간으로 내몰린다.
숨 막히는 긴장 속에서 준희를 도우려 애쓰는 기훈. 하지만 준희는 중대한 선택의 순간을 마주한다. 한편, 마지막 게임을 앞두고 프론트맨은 기훈에게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건넨다.
숨 막히는 긴장 속에서 준희를 도우려 애쓰는 기훈. 하지만 준희는 중대한 선택의 순간을 마주한다. 한편, 마지막 게임을 앞두고 프론트맨은 기훈에게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건넨다.
노을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원하는 바를 얻으려 하지만, 계획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도덕의 갈림길에 선 채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는 기훈. 그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서둘러 섬으로 향하는 준호. 그사이 마지막 게임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이제 게임의 끝이 보이는 순간, 남은 참가자들은 답을 찾지 못할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다.
Take a seat with the director and cast of Squid Game. Discover key moments, hear untold stories and see what this entire journey meant to them.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치열했던 제작 현장 속으로. 웅장한 세트장부터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순간까지, 전 세계를 매료한 드라마의 주역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제작 비화.
If you loved Squid Game too, we've got a nice surprise for you. We're taking you behind the scenes of the phenomenon series, as if you were there. 30 minutes of strolling through each scene, without commentary, just to feel the atmosphere of the shoot. The only disappointment: zero squid pres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