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을 자청한 상훈. 하지만 동네를 지키기는커녕 험악한 파트너 길강의 권력을 이용해 추심을 하며 온 동네를 발칵 뒤집어 놓고 부끄러운 아빠가 될 위기에 처하는데..! 한편, 말은 통하지 않아도 사랑은 통역이 된다?! 중국인 빙빙과 사랑에 빠진 동엽, 피나는 노력 끝에 언어의 장벽도 뛰어넘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그것도 잠시! 머지않아 동엽은 넘지 못할 더 큰 장벽에 부딪히고 마는데..!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동엽! 그런데 이 사고를 낸 주인공은 바로.. 제갈 부장의 여동생?! 그녀와 운명적인 만남부터 달콤 살벌한 연애까지.. 스테파니와 동엽 VS 현실 친 오빠 제갈부장! 과연 이 밀당 로맨스의 결말은? 한편, 딸 보배의 직업체험 숙제로 인해 사채업자를 들킬 위기에 놓인 상훈. 다행히 추심팀의 도움으로 반짝 아보카도 은행을 차려 겨우 넘어가나 했건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결국 청아에게 이 모든 걸 들키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