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독립문 / Aired Order /

All Seasons

Season 1

  • S01E01 삭풍속에 피는 꽃

    • January 1, 1984
    • KBS 1

    동학운동으로 국내의 정세가 혼란한 틈을 타 이등박문은 박영효를 입각시켜 친일파조각을 구성하고 일본군을 증강시키려 한다. 일본의 침략야욕을 간파한 전봉준은 왜적타도를 부르 짖으며 기세를 높여가는데 박영효는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위해 이노우에와 손을...

  • S01E02 춘생문의 회오리

    • January 8, 1984
    • KBS 1

    박영효가 일본공사의 비호하에 일본으로 도주했다는 사실이 조정에 알려지자 대신들은 김윤식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들고 나선다. 고종은 김윤식이 궁지에 몰리자 당황한다. 배정자는 박영효의 부탁을 받고 중전의 시녀로 천거했던 월화가 살아있는 것이 염려되어 스기무라에게 월화를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헛간에서 영보와 함께 숨어있던 월화는 비가 멎자 밖으로 나오다가...

  • S01E03 아관파천

    • January 15, 1984
    • KBS 1

    국모 시해에 격분한 시위대 군사들은 이도철의 지휘하에 따라 대궐로 향한다. 그러나 시위대는 친위대에게 밀려 흩어지고 고종을 친일파의 수중에서 구해내려는 시도는 좌절된다. 이완용, 이범진등은 러시아 공관으로 피하고 순검들에게 쫓기던 이승만은 제중원으로 피신, 외국인 여의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 사건에 충격을 받은 일본은 황성신문을 이용해 러시아와 구미제국을 등에 업은 사람들의 흉계로 매도하고 배정자를 이용한 음모를 펼친다.

  • S01E04 폐하, 환궁하소서

    • January 22, 1984
    • KBS 1

    아관파천으로 고종이 러시아 공관에 가있다 김홍집과 정병하는 고종에게 환궁을 청하기위해 러시아 공사관으로 가다가 성난 군중들에 의해 피살된다. 이 사건으로 일본과 러시아 관계는 더욱 악화되어 충돌위기에 직면한다. 대한제국 정부에는 새 내각이 들어서고 친러파의 거두 이범진이 실권을 장악한다. 귀국한 서재필은 우리 국민의 민도를 높이고 자주독립을 자각할 의지를 심어주는 길은 신문을 만드는 일뿐임을 역설한다.

  • S01E05 그 함성 메아리 되어

    • January 29, 1984
    • KBS 1

    독립신문이 발행되자 민중사이에서 상당한 반응이 일어나 친러파는 크게 당황한다. 친러파 거두인 이범진, 김홍륙등은 길영수를 선동, 전국의 보부상을 이용, 신문 보급을 방해하는 한편 조정에서도 독립신문 후원자인 박정양을 실각시켜 버리자 서제필, 주시경등은 독립신문의 앞날이 순탄치 못할것을 예감한다. 거기다 일본은 소련과 조선을 북위 38도선에서 분할 보호 하자는 음모를 꾸미는데...

  • S01E06 독립문을 세우리라

    • February 5, 1984
    • KBS 1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화된 재판에서 독립신문이 승소한다. 그러나 수구파들은 이에 승복하지 않고 음모를 꾸민다. 홍종우를 살해 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잡힌 영보가 고문을 당한다. 수구파들은 월화에게 서재필, 박영효 등이 역적모의를 하고 있다는 자백서를 쓰면 영보를 살려주겠다고 한다. 친러파들은 월화의 자백서를 고종에게 보이며 개화파를 탄핵하는데 의외로 고종은 단호히 서재필을 두둔한다.

  • S01E07 아! 대한제국

    • February 12, 1984
    • KBS 1

    1896년 11월 21일. 드디어 독립문 정초식이 거행된다. 독립문 현판으로 쓸 휘호를 친필로 써서 독립협회에 보내고 온 백성들의 찬가가 정동거리를 메운다. 그무렵 수구파인 한선희의 집에는 이용호와 자객들이 모여 친러파 임홍륙과 독립협회 서재필 등을 암살하고 국왕을 환궁케 하려는 계획을 꾸민다. 고종이 경운궁으로 환궁하자 침략을 노리던 이등박문은 대륙진출의 기회로 생각 서서히...

  • S01E08 남산위 저 소나무

    • February 19, 1984
    • KBS 1

    고종 34년 정부는 황제 즉위와 함께 국호를 대한민국, 연호를 광무라 개정했음을 선포한다. 이로써 왕태자는 황태자로 책봉하고 이미 세상을 등진 왕후 민씨를 명성황후로 추존하는 한편 전국에 대사령을 내린다. 그러나 김구가 풀려나지 못하자 안영보는 그를 탈옥시킬 계획을 꾸미는데 이를 눈치챈 월화는 안영보를 만류한다. 그즈음 엄상궁의 몸에서 비운의 영친왕 이은이 태어난다.

  • S01E09 절영도의 먹구름

    • February 26, 1984
    • KBS 1

    궁리부대신 이재순은 러시아와 독립협회를 못마당하게 생각하던 터에 안영보가 월화의 원수를 갚기 위해 혈안이 된 것을 알게 된다. 이재순은 그를 이용해 러시아파인 김홍륙을 처치하고 독립협회에 그 사건을 겊어 씌우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이 계획은 미수에 그치게 되고 러시아는 이것을 기화로 기세가 올라 절영도를 손에 넣게 된다. 여기에 독립협회를 중심으로 한 민중들이 격분한다.

  • S01E10 만민공동회

    • March 4, 1984
    • KBS 1

    자객의 습격으로 팔에 상처를 입은 김홍륙은 러시아 공관으로 손탁을 찾아간다. 그는 독립협회가 자기를 암살하려 했다고 알리고 고종이 집접 스페에르 공사에게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독립협회는 러시아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안영보는 암살에 가담한 김재호와 송권섭을 찾아가 자수해 줄것을 애원한다.

  • S01E11 자유민의 함성

    • March 11, 1984
    • KBS 1

    만민공동회 민중대회가 열리기 직전 독립협회 간부들은 길영수가 이끄는 시정잡배들이 난동을 일으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러나 예정대로 열린 만민공동회는 대성공을 거두고 자주독립권 수호를 위한 확고한 결의를 보여준다. 그러나, 조병식등 친러파들은 정부에서 독립협회를 그냥 방치해두면 러시아가 응분의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 S01E12 수난의 독립협회

    • March 18, 1984
    • KBS 1

    만민공동회를 비롯, 민중들의 독립정신이 드높아져 고종을 환국시키자 러시아의 스페에르 공사는 미국 국적을 가진 서재필의 추방을 요구한다. 러시아의 압력으로 결국 서재필은 미국으로부터 소환장을 받고 일본의 이등박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배정자를 조선에 보낸다.

  • S01E13 떠나가는 선각자

    • March 25, 1984
    • KBS 1

  • S01E14 격랑

    • April 1, 1984
    • KBS 1

    안경식은 서재필을 추방한 조병식이 독립협회를 해산시키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알게 된다. 안경식은 독립협회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단독으로 조병식 일파를 거세하고 고종을 폐위, 황태자를 황제로 세우려는 계획을 꾸민다. 한편, 이토는 러시아의 후퇴로 생긴 조선진출의 기회를 놓칠수 없다면서 앞으로의 발판을 닦기 위해 조선유람의 길을 떠난다.

  • S01E15 빛이 되어 밝히다

    • April 8, 1984
    • KBS 1

    1889년 윤치호와 이상재는 고종을 둘러싸고 표본이 되고 있는 조병식과 이용익을 대궐에서 몰아내기 위해 고심한다. 경무사 윤웅렬은 아들 윤치호에게 독립협회가 지나치게 국사에 관여하면 역도의 모임으로 몰릴것이라며 자중하라고 한다. 그러나 고종을 알현한 윤치호는 조병식의 음모를 알리면서 독립협회의 애국적인 목적을 열변한다.

  • S01E16 횃불

    • April 15, 1984
    • KBS 1

  • S01E17 태풍전야

    • April 22, 1984
    • KBS 1

    이재순대감은 안영보와 난홍의 신분을 의심하다 그들의 전력을 소상히 듣고 나서야 비로소 안심한다. 그는 마침 김홍륙을 몰아낸 계획으로 고심하던 중에 안영보 등의 출현을 기뻐한다. 그는 그들이 내민 봉서에 적힌 김홍륙의 죄상을 읽어 내려간다. 한편, 김홍륙은 이재순 등에 대처하기 위해 육혈포를 손질하다가 이등박문이 오면 친일파가 더 발호하히하는 소식을 듣고 분노를 삭이지 못한다. 그들은 친일파를 막기 위해서는 엄귀인을 글여들여...

  • S01E18 이등박문의 두 얼굴

    • April 29, 1984
    • KBS 1

    조선에 들어온 이토는 경부선 철도부설권을 양도 받기 위해 서양문물에 잔뜩 현혹되어 있는 조선의 관리들에게 선물공세를 편다. 1898년 9월 8일. 오랜 세월을 열강의 각축으로 끌어오던 경부선 철도 부설권은 일본측에 양도된다. 독립협회에서는 일본측과의 조약내용을 완전히 파악치 목한채 고종황제의 턴산알 경축행서 준비에 분주하다. 유배지로 떠나게 된 김홍륙은 부인을 시켜...

  • S01E19 격동의 세월

    • May 6, 1984
    • KBS 1

  • S01E20 인화문에 피는 꽃

    • May 13, 1984
    • KBS 1

    1898년 10월 독립협회는 오륙법과 연좌율 부활반대와 개각을 요구하는 철야 상소 투쟁을 한다. 엄귀인은 고종독약사건이 황태자비의 소행이라는 누명을 씌우고는 흥분하는 고종을 모며 회심의 미소를 띤다. 한편, 이노우에는 배정자가 전재식의 아이를 갖고 있는 것이 이토에게 불리할 것 같자 배정자는 코바야시에게 보내 자연 유산 시키도록 한다.

  • S01E21 대결

    • May 20, 1984
    • KBS 1

    황국협회의 보부상들이 독립회관을 기습한다. 조병식, 민영기등은 독립협회가 고종을 폐위시키고 윤치호를 대통령으로 추대하여 공화정을 세우려한다는 방을 붙인다. 이에 고종은 즉시 윤치호를 비롯한 독립협회 간부들을 잡아들이고 협회를 해산시키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상재, 남궁억등 간부들이 투옥되자, 회원들과 민중들은 밤을 새워 그들의 석방운동을 별인다.

  • S01E22 그날의 기수들

    • May 27, 1984
    • KBS 1

  • S01E23 국맥

    • June 3, 1984
    • KBS 1

  • S01E24 풍전등화

    • June 10, 1984
    • KBS 1

  • S01E25 노일전쟁

    • June 17, 1984
    • KBS 1

    이토 일본 수상은 배정자에게 밀서 한장을 주며 고종황제에게 전하라는 밀명을 준다. 이무렵 조선 조정은 친러파인 이용익과 친일파인 이지용, 민영기 사이에 일대공방전이 펼쳐진다. 이용익이 이지용, 민영기를 가리켜 뇌물을 받고 일본에 유리한 협정을 맺으려 한다고 비난하고 나선것. 일본은 러시아에 선전포고도 없이 러시아 함대가 정박중인 요동반도의 여순항을...

  • S01E26 어둠의 빛

    • June 24, 1984
    • KBS 1

    이토는 배정자 덕으로 러시아를 기습 공격하여 한성을 장악하게 되자 배정자를 크게 치하한다. 그는 조선을 더욱더 일본제국의 권한에 묶어두기 위해 전재식과 이혼시키고 궁내부 철도원 감독인 현영운과 새로 결혼시킬 계략을 꾸민다. 고종은 이토가 일본정책을 반대하는 이용익을 일본에 압송하여 귀국시키지 않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토는 한술 더 떠 대한제국의 존망은...

  • S01E27 빛을 찾아서

    • July 1, 1984
    • KBS 1

    민영환과 한규설에 의해 이승만은 고종의 밀사로 미국에 파견된다.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을 만나 도움을 청하려는 것. 이승만이 유학생을 가자으 미국으로 떠날 즈음 배정자는 장상궁을 사주해 대궐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낱낱이 염탐, 이토에게 보고하는 등 지위를 높여간다. 그러나 이무렵 황태자비가 누군가에 의해 궁궐안에서 독살되는 엄청난 사건이...

  • S01E28 뜨거운 메아리

    • July 8, 1984
    • KBS 1

    고종황제의 밀서를 가지고 유학생을 가장하여 간신히 미국으로 건너간 이승만은 주미한국공관으로 신태무 공사를 찾아와 밀서를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에게 전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다. 신태무 공사는 본국 정부로부터 훈령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승만의 요청을 거절해 버린다. 김윤정 참사관은 신공사의 이같은 행동이 일본을 의식한 것이라며...

  • S01E29 밀물

    • July 15, 1984
    • KBS 1

    루스벨트대통령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승만은 고종의 밀서를 전하며 한-미 우호조약에 따라 대한제국을 도와줄 것을 청원한다. 루스벨트는 호의적인 대답을 한다. 한편, 새 대리공사로 온 김윤정은 일본의 눈치만 살펴서 비난을 받는다. 이 무렵 미국과 일본은 대한제국의 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밀약을 맺는다.

  • S01E30 분노의 세월

    • July 22, 1984
    • KBS 1

    1905년 11월 8일 광무 9년 절영도로 유배된 배정자를 찾아간 이토는 다시는 이용당하지 않겠다는 배정자에게 잘만 도와주면 황후로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이토는 조선을 일본의 보호권하에 두려는 조약문을 가지고 한성에 당도한다. 마사에의 술집에 모인 하세가와, 이용구, 송병준은 조약문을 체결하기 위한 준비로 이완용을 끌어들인다.

  • S01E31 시일야방성대곡

    • July 29, 1984
    • KBS 1

    이토는 손탁호텔에 이완용 등을 모아놓고 일본이 마음대로 정한 한일조약 내용을 발표한다. 일본제국은 대한제국의 모든 외교관을 박탈하고 한성에 통감을 두겠다는 것. 이러한 내용의 조약임에도 불구하고 이완용, 박제순 등 많은 사람이 찬성하고 단지 한규설과 민영기만이 문명한 반대의사를 밝힌다.

  • S01E32 대충신

    • August 5, 1984
    • KBS 1

  • S01E33 종소리

    • September 16, 1984
    • KBS 1

    1897년 10월 고종은 황제 즉위식과 함께 이 나라의 자주독립을 만방에 고하고 국호를 대한제국이라 명명한다. 동학란, 청일전쟁, 고종의 아관파천 등 숱한 사건속에 시달리며 한반도는 1906년을 맞는다. 만중의 선봉이 되었던 독립협회가 해산된 후 이나라의 선각자들은 자강운동을 일으킨다.

  • S01E34 불길같은 메아리

    • October 7, 1984
    • KBS 1

  • S01E35 불꽃은 바람속에

    • October 14, 1984
    • KBS 1

  • S01E36 내일을 향하여

    • October 21, 1984
    • KBS 1

  • S01E37 님의 손길

    • November 1, 1984
    • KBS 1

    대립과 반목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종의 권위는 여지없이 실추된다. 이준이 네덜란드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송병준을 비롯한 친일파와 일본측은 을사보호조약을 위배한 행위라고 고종을 몰아붙인다. 이들은 또 일진회 난동꾼을 동원, 이 사실을 보도한 매일신문사를 습격할 음모를 꾸민다.

  • S01E38 별이 되어 노래하라

    • November 8, 1984
    • KBS 1

    1907년 7월 28일, 고종은 마침내 아들 척에게 황제위를 물려준다. 이를 계기로 전국 각지에 다시 의병이 일기 시작한다. 의병운동이 서울 시내에까지 파급되자 통감부는 군대해산이란 비상수단을 쓴다. 박영호, 이갑 등 군 수뇌들은 모두 구금되고 송병준을 비롯한 일진회 간부들이 활개친다.

  • S01E39 이풍진 세상

    • November 15, 1984
    • KBS 1

    양위 반대운동이 정점 확대되자 통감부는 결국 군대를 해산한다. 이에 분개한 대대장 박승환이 쓰러져가는 국운을 통탄하며 자결하자 병졸들은 분개하여 일본군과 총격전을 벌인다. 한편, 옥란과 억지 결혼식을 올리던 송영진은 총성을 듣고 사모관대를 벗어던진다.

  • S01E40 그 바람속에

    • November 22, 1984
    • KBS 1

    일본은 교육시킨다는 구실로 황태자 영친왕을 일본에 볼모로 데려갈 음모를 꾸민다. 양기탁과 안창호 등 신민회 회원들은 이를 저지해야겠다는 생각에서 회의를 소집키로 하고 지방의 김구, 이승훈에게 연락한다.

  • S01E41 님의 향기

    • November 29, 1984
    • KBS 1

    송영진은 러시아로 떠날 허락을 받기 위해 집에 들렀다가 송진사의 엄격한 명령에 꼼짝없이 옥란의 방에 들게 된다. 1907년 10월 신민회의 활동이 본 궤도에 접어들고 쓰러져가는 국운을 바로 잡으려는 이 땅의 선각자들은 국민의식을 깨우치기 위해 회보를 발간하고 지방 교육기관을 확장시키기에 부심한다. 안영보는 이런 시기에 인실과 함께 러시아로 떠나려는 송영진을 힐책하며...

  • S01E42 머나먼 길

    • December 6, 1984
    • KBS 1

    송병준은 송영진을 인질로 매일 신문과 안창호의 동태를 알아낼 음모를 꾸민다. 그러나 송영진의 태도는 완강하다. 송진사는 손자 영진을 빼낼 생각으로 전답문서를 들고 일진회를 찾는다. 인실도 애가타자 할수 없이 방기삼을 찾아가 애원한다. 영진은 자신이 풀려난 사정을 알고 더욱 흥분하지만 송진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함꼐 간도로 떠날 것을...

  • S01E43 분노의 계절

    • December 13, 1984
    • KBS 1

  • S01E44 나의 사랑 한반도여

    • December 20, 1984
    • KBS 1

    영진의 집에 들어간 인실은 아들을 낳는다. 안영보는 이만수에게 끌려가 고문당하는 진옥을 구해내려다 이만수를 살해한다. 이무렵 안중근에 의해 이등박문이 피살된다. 이를 기회로 일제는 더욱 합병을 강요한다. 1910년 4월 꺼져가는 국운을 바로 잡으려던 신민회 간부들은 비장한 결의로 국외 망명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