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를 참지 못하는 다혈질 신부 김해일은 여수에서 사고를 치고, 서울의 구담성당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난 출세욕 넘치는 욕망 검사 박경선과 어딘가 부족한 바보형사 구대영, 모두 평범하지 않은데..
김해일 신부는 분노를 다스리고 구담구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불의를 참지 못하는 다혈질 신부 김해일은 여수에서 사고를 치고, 서울의 구담성당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난 출세욕 넘치는 욕망 검사 박경선과 어딘가 부족한 바보형사 구대영, 모두 평범하지 않은데..
김해일 신부는 분노를 다스리고 구담구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이런 작전 자주 있을 것 같아서 신부님이랑 커플로 뭘 하나 샀습니다."
해일에게 작전 수행을 위한 비장의 소품을 건네는 대영과 연변, 태국, 몽골 세계 각국의 범죄자로 분장을 마친 팀 쓰나미 멤버들!
이들의 목표는 누구?
거리 한복판을 질주하는 팀 쓰나미와 이들을 쫓는 나쁜 새들의 기상천외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이런 작전 자주 있을 것 같아서 신부님이랑 커플로 뭘 하나 샀습니다."
해일에게 작전 수행을 위한 비장의 소품을 건네는 대영과 연변, 태국, 몽골 세계 각국의 범죄자로 분장을 마친 팀 쓰나미 멤버들!
이들의 목표는 누구?
거리 한복판을 질주하는 팀 쓰나미와 이들을 쫓는 나쁜 새들의 기상천외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저기 아이들을 죽인 살인마 신부가 온다!" 해일에게 닥친 최악의 위기 상황.
누군가 해일의 과거를 인터넷에 유포하고, 해일은 살인마 신부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다.
경선에게 마지막으로 이 신부 사건을 부탁하고 해일은 상부의 명령에 따라 정든 성당 식구들을 뒤로한 채 공항으로 떠나게 되는데..
"저기 아이들을 죽인 살인마 신부가 온다!" 해일에게 닥친 최악의 위기 상황.
누군가 해일의 과거를 인터넷에 유포하고, 해일은 살인마 신부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다.
경선에게 마지막으로 이 신부 사건을 부탁하고 해일은 상부의 명령에 따라 정든 성당 식구들을 뒤로한 채 공항으로 떠나게 되는데..
"터지고 깨져도 좋아요. 신부님과 있으면 언제나 옳은 일만 해서요."
만신창이가 된 승아.
승아의 병실을 찾아간 해일의 눈에 눈물이 맺히고, 쏭삭은 아픈 승아의 복수를 다짐하며 무에타이 수련에 정진한다.
한편 중국 고대에서부터 전해내려오는 비밀무기를 들고 구담의 히어로들이 출동한다.
구벤져스 오늘의 작전, 난공불략의 대범무역 비밀 금고를 털어라!
"터지고 깨져도 좋아요. 신부님과 있으면 언제나 옳은 일만 해서요."
만신창이가 된 승아.
승아의 병실을 찾아간 해일의 눈에 눈물이 맺히고, 쏭삭은 아픈 승아의 복수를 다짐하며 무에타이 수련에 정진한다.
한편 중국 고대에서부터 전해내려오는 비밀무기를 들고 구담의 히어로들이 출동한다.
구벤져스 오늘의 작전, 난공불략의 대범무역 비밀 금고를 털어라!
신부로서 삶을 택하고 소중한 사람들 곁에 남느냐, 살인 병기로 돌아가 중권을 처단하느냐의 기로에 선 해일.
그런 해일에게 성당 식구들을 한 명씩 죽여버리겠다는 중권의 협박 전화가 걸려오고, 결국 해일은 권총을 장전하고 중권에게로 간다.
"주님. 그들을 지키는 방법은 그들을 떠나는 것뿐입니다."
신부로서 삶을 택하고 소중한 사람들 곁에 남느냐, 살인 병기로 돌아가 중권을 처단하느냐의 기로에 선 해일.
그런 해일에게 성당 식구들을 한 명씩 죽여버리겠다는 중권의 협박 전화가 걸려오고, 결국 해일은 권총을 장전하고 중권에게로 간다.
"주님. 그들을 지키는 방법은 그들을 떠나는 것뿐입니다."
사필귀정.
지난날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는 사람들.
경선은 스스로 형량을 매겨 상부에 보고하고, 강력팀원들은 사직서를 제출한다.
해일 역시 신부로서 해서는 안 될 잘못을 저지른 과거를 반성하며 해외로 떠날 채비를 한다.
해일이 떠나기 전, 성당에 모두 모여 소박하지만 행복한 식사를 하는 정든 사람들의 모습을 해일은 하나하나 눈에 담는데..
"바로 이들의 모습이.. 내가 그토록 바래왔던 하느님의 나라라는 것을.. 이제는 편히 떠나도 될 것 같다."
사필귀정.
지난날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는 사람들.
경선은 스스로 형량을 매겨 상부에 보고하고, 강력팀원들은 사직서를 제출한다.
해일 역시 신부로서 해서는 안 될 잘못을 저지른 과거를 반성하며 해외로 떠날 채비를 한다.
해일이 떠나기 전, 성당에 모두 모여 소박하지만 행복한 식사를 하는 정든 사람들의 모습을 해일은 하나하나 눈에 담는데..
"바로 이들의 모습이.. 내가 그토록 바래왔던 하느님의 나라라는 것을.. 이제는 편히 떠나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