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은 용사파를 구하러 온 의문의 마약 조직과의 격투에 휘말린다. 해일의 실력에 놀란 홍식은 그의 정체에 의문을 품게 된다. 한편, 서울에 있는 요한과 쏭삭에게 해일의 SOS 전화 한 통이 울리는데...
Hae-il and Hong-sik sense the tension as strong rivals, while Kyung-sun gains Du-hun's fav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