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 Il traces Joong Kwon’s whereabouts down. Hae Il gets to see the video that Seung Ah sent to him and realizes that Cheol Bum is related to Father Lee’s death. Hae Il goes to Cheol Bum to avenge, and Cheol Bum tells him what happened the day Father Lee died. Dae Young visits Hae Il to persuade him not to resign as a priest.
신부로서 삶을 택하고 소중한 사람들 곁에 남느냐, 살인 병기로 돌아가 중권을 처단하느냐의 기로에 선 해일.
그런 해일에게 성당 식구들을 한 명씩 죽여버리겠다는 중권의 협박 전화가 걸려오고, 결국 해일은 권총을 장전하고 중권에게로 간다.
"주님. 그들을 지키는 방법은 그들을 떠나는 것뿐입니다."
鍾權做出越界的舉動,海日走向偏鋒,不顧一切執意要展開報仇。哲範坦承一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