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한 장만 남긴 채 홀로 부산으로 향한 해일은 부산의 마약 조직을 파헤치는 한편, 자신에게 교사 자리를 제안한 가톨릭 부산교구 신학교에서 골칫거리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
Hae-il takes up teaching at a seminary in Busan, as drug lord Kim Hong-sik arrives in the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