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과 미유키는 방송국 아르바이트를 위해서 홋카이도에 있는 세고리무라로 간다. 그런데 몰래카메라를 찍던 도중 그 마을에 전설로 내려오던 유키야샤가 나타나 배우 리에를 살해한다. 거센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장은 하나의 거대한 밀실. 살인을 저지른 건 정말 전설의 유키야샤? 아니면 산장 안에 있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