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은 노나카를 만나기 위해 카루이자와로 간다. 타치바나가 노나카한테 남긴 메시지는 노나카가 마지막이란 것뿐. 메시지를 엿들은 범인은 노나카를 죽이고 또 다시 죄를 김전일에게 뒤집어씌운다. 벼랑 끝에 몰린 김전일은 인질극을 벌이고, 아케치는 김전일에게 총을 겨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