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루가 죽은 후 류노스케가 타츠미 집안의 정식 후계자가 되려는 순간, 김전일이 그 자리에 나타난다. 김전일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사루히코를 뒤에서 조종하고 이 모든 살인사건을 계획한 진범이 따로 있다는 걸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