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해일 미카엘 신부가 돌아왔다. 평화로웠던 이영준 신부의 5주기 추모 미사는 중학생 복사 상연이가 쓰러지며 혼란에 빠지고 마는데.. 사건을 파헤칠수록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홀로 부산으로 향한 해일은 부산의 마약 조직을 파헤치는 한편, 자신에게 교사 자리를 제안한 가톨릭 부산교구 신학교에서 골칫거리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
수상쩍게 행동하던 해일과 대영은 마약수사대 무명팀에 붙잡혀 어려움을 겪는데... 그 사이 홍식과 두헌은 서로의 목표를 확인하고 힘을 합친다. 한편, 경선은 부산에서 해일과 몰래 접선을 시도한다!
해일과 대영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게 된 자영, 세 사람은 마약 조직을 찾아내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다. 한편, 두헌을 전담마크하기 위해 남부지청으로 들어간 경선은 두헌과의 충격적인 만남을 하게 되는데..
해일은 용사파를 구하러 온 의문의 마약 조직과의 격투에 휘말린다. 해일의 실력에 놀란 홍식은 그의 정체에 의문을 품게 된다. 한편, 서울에 있는 요한과 쏭삭에게 해일의 SOS 전화 한 통이 울리는데...
해일, 대영, 자영은 볼보이들과의 한판 승부를 펼치고, 마약조직의 실체에 다가가려고 하는데…! 한편, 홍식은 해일에게 크게 한 방 먹일 플랜을 세우는데...
의문의 화재로 성모상이 불타고, 분노한 해일은 수상한 드론을 향해 쫓아간다. 한편, 대영, 자영, 요한, 쏭삭은 홍식의 마약 조직 내부로 잠입을 시도하는데... 과연 이들은 작전을 무사히 수행할 있을까
마약 조직 보스가 홍식이란 사실을 알게 된 해일. 그리고 자신의 정체가 들통 났음을 눈치챈 홍식.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이 시작된다.
이명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해일. 구담성당 식구들은 해일이 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누군가에게 급습을 당해 혼절했던 경선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해일은 경선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자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이 난관을 타개할 방법이 과연 존재할까? 한편 두헌은 외세의 힘을 이용한 새 계략을 세우는데…
'열혈사제' 드라마 속에서 선보였던 에피소드에 대해 솔직하고도 거침없이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할 특집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