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운수를 향해 달려드는 대모(차지연), 구비서(이호철) 그리고 죄수들. 박주찬(태항호)가 박주임(배유람)을 트럭으로 덮치고 최민(서한결)은 고은(표예진)을 납치해 불법 동영상을 촬영한다. 다시는 범죄자들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을 수 없는 도기(이제훈)의 울분 섞인 복수가 펼쳐진다.
'모범택시2' 완전체로 마지막 출동 개시! 배우들 만이 알고 있는 '모범택시2'의 비하인드 토크부터, 스태프들이 말하는 '모범택시2'의 뒷이야기와 유쾌한 폭로전, 나아가 '무지개 5인방' 중 '모범택시2'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모범적 멤버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깜짝 퀴즈 모의고사와 특별 손님의 등장까지!
야쿠자 두목을 만나려는 도기의 계획은 성공한 듯 보인다. 그는 나름대로 마츠다의 신뢰를 얻고 그들이 저지른 범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나타난다. 인터폴도 이 인신매매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인터폴 수사관 마이클은 도기가 수사에 협조해 주기를 바라지만, 도기에게는 나름의 목표가 있다.
개인 택시 운영을 준비하던 오기사에게 뜬금없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급하게 취득한 택시기사 면허 때문에 결국 발이 묶였습니다. 레인보우 택시는 오기사의 이전에 도난당한 택시기사 면허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고, 모두가 나서서 도우려 합니다. 과연 그들은 불법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판매상을 잡을 수 있을까요?
더기는 중고차 딜러 갱단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그들의 차량을 대량으로 매입하기 시작합니다. 갱단은 차량 운송업자가 그와 함께 구매를 완료하는 모습을 보고 의심을 품게 되고, 그를 미행하기로 합니다. 결국 갱단원들은 더기의 함정에 빠져 불공정한 계약에 서명하게 되는데, 이는 그들이 이전에 피해자들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동수는 15년 전, 장 씨를 처음 만났을 때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아들 민호에게 가해진 부당함을 바로잡기 위해 동수는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장 씨는 온 힘을 다해 동수를 도왔지만, 어느 날 동수는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레인보우 디럭스 택시는 사건을 맡아 과거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