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Ah and Ji Yoon meet face-to-face. Sparks and fists fly.
팔팔 수타에 남은 강수는 단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단아와의 거리를 점점 좁혀가고, 단아와 지윤은 강수를 사이에 두고 첫 만남부터 뜨거운 불꽃이 튄다.
한편 배달부들은 한양 설렁탕 이중배달이 들통나 위기에 처하고, 강수는 한양 설렁탕과 배달부들을 살리기 위해 일생일대의 중대한 결심을하는데..
Kang-soo le dice a Dan-ah que se quedará a su lado hasta que ella se vaya. Tras intentar pelear cuerpo a cuerpo, Ji-yoon le pide permiso a Dan-ah para amar a Kang-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