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믿음에 취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성 목사, 그의 무서운 폭주는 최 장로의 계획은 물론 영선까지 위협하게 되는데..
영선과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월추리로 돌아온 민철은 성 목사의 정신 나간 모습을 알아채고, 이에 맞서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 자리에 모인 최 장로와 민철, 성 목사, 영선까지.
피 비린내 나는 최 장로와 민철의 최후 대결,
그 속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로 떠오른 성 목사까지. 그 결말은 과연?!
Chul-Woos Überzeugungen bedrohen Kyung-Suks wie auch Young-Suns Pläne... Min-Chul beginnt Chul-Woo zu bekämpf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