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돌아왔다. 천원짜리 변호사가 되어 벌이는 통쾌한 변호 활극!
지훈이 제출한 상상도 못한 증거물에 재판장이 술렁이지만, 마리 역시 지지 않고 반격한다. 한편, 마리는 변호사 시보를 하기 위해 현무가 소개해준 어느 법률 사무소에 찾아가는데…
마리는 지훈이 영배의 차를 부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지만 합의금 외의 방법은 찾지 못한다. 그러자 지훈은 법으로만 해결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라며 힌트를 주는데…
지훈은 부모를 살해한 희대의 악마 김민재를 변호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마리와 사무장은 대형로펌 '백'조차 변호를 포기한 사건이라며 지훈을 말리지만, 지훈은 김민재가 무죄라고 주장하는데…
지훈과 마리는 풍진동 살인 사건 당일 저택에 있었던 모두가 조금씩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아챈다. 한편 지훈은 김화백의 마지막 그림에 모든 힌트가 있었음을 알아채는데...
지훈은 풍진동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고, 마리는 어떤 사건이든 막힘없이 해결하는 지훈의 과거를 궁금해한다. 예진은 마리에게 지훈의 검사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지훈은 최기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의 변호사인 주영과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최기태의 로비를 받은 사람을 마침내 알아낸 지훈은 큰 충격을 받는데...
아버지의 죽음으로 피폐해진 지훈은 곁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주는 주영에게 위로를 받는다. 한편 주영은 법무법인 백에서 나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지훈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는데...
중고차를 사러 간 사무장은 허위매물에 속아 사기를 당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지훈은 사무장의 돈을 돌려받기 위해 중고차 딜러로 위장 취업하는데...
지훈은 주영을 죽인 진범에 대한 단서를 찾던 중 놈이 나타난 적 있다는 도박장을 알아낸다. 지훈은 자연스러운 잠입을 위해 마리와 사무장에게 도박을 즐기는 '척'하자고 하는데..
백현무가 차민철과 함께 있는 것을 본 지훈은 마리가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게 될까 봐 걱정한다. 한편 결심을 굳힌 지훈은 홀로 차민철을 찾아가는데...
지훈은 조우석 재심 신청으로 차민철을 불안하게 만들고, 최기석은 그런 차민철을 버린다. 한편 최기석의 회유에도 꼿꼿하던 지훈은 함정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천원짜리 변호사 스페셜 - 인터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