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은 풍진동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고, 마리는 어떤 사건이든 막힘없이 해결하는 지훈의 과거를 궁금해한다. 예진은 마리에게 지훈의 검사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Ma-ri gets curious about Ju-yeong and listens to Ji-hun's past as a zealous prosecu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