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武蔵野署管内でイタズラの通報が頻発している。西武蔵野署の刑事・毛利忠治(大倉孝二)と向島進(吉田ウーロン太)によると、イタズラ通報は"通報したプレイヤーが警察から逃げ切ったら勝ち"というネット上のゲームのルールを模倣した愉快犯の遊びであるという。これまで、そのイタズラ通報に対応した警官全員が犯人に逃げ切られていると聞いた伊吹(綾野剛)は「足で負ける気はしない」と、犯人逮捕に名乗りを挙げる。後日、伊吹と志摩(星野源)が管内をパトロールしていると、入電中に通話が切れるというこれまでのイタズラと同じ手口の通報が入り・・・。
Ibuki and Shima are assigned to a case involving a series of false police emergency calls perpetrated by a group of pranksters imitating the rules of online video games. If the “player” succeeds in escaping from the police, then they “win” the game. Declaring “Nobody outruns me,” Ibuki is determined to catch the miscreants, but has he got what it takes?
경시청의 업무 개혁 방식의 일환으로 형사부의 기동 수사대(통칭:기수)가 3부제에서 4부제로 변경된다. 임시 부대로써 신설된 '제4기수'의 대원으로 모인 시마 카즈미는 어떤 인사 트러블로 인해 버디가 될 대원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태에 빠진다. 어쩔 수 없이 후보 단계에서 떨어진 오쿠타마서의 교통 근무원 이부키 아이와 버디를 꾸리라는 명을 받게 된다. 이부키가 어떤 인물인지 불안해진 시마는 정보를 모으지만 '어쨌든 발이 빠르다'라는 말뿐이고 단기간에 연속해서 부서를 이동했었다는 얘기를 듣는 등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불안해진다. 그리고 드디어 맞이한 제4기수 임무 첫날. 첫 대면한 이부키는 의외로 예의가 발라서 좋은 인상을 가진 시마였지만...!?
Quando a polícia não consegue prender o autor de uma série de trotes, o confiante Ibuki diz que ninguém é rápido o suficiente para escapar de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