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도시 한복판에서 한 남자를 무자비하게 죽이는 괴생물체들.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는 공포에 질린 시민들에게 설파한다. 죄지은 자들에게 지옥행이 선고된 것이라고.
또 다른 지옥행이 예고되었다. 5일 후 죽는다는 신의 고지를 받고 정진수를 찾아간 박정자. 새진리회는 거액을 제안한다. 그 대가는? 지옥 시연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것.
인간은 더욱 정의로워질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신의 심판이 도래했음을 경고하는 정진수. 진경훈 형사가 가출한 딸을 찾는 동안 화살촉은 민혜진 변호사에게 응징을 가한다.
무언가를 숨긴 채 사라진 동료를 찾아 나선 배영재 피디. 외진 낚시터에서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고 아연실색한다. 한편,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천사의 예언이 전달된다.
반드시 답을 찾아야 한다. 절망에 빠진 배영재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 남자를 추적한다. 증발한 자들의 행적을 쫓던 새진리회. 소문으로 떠돌던 수상한 단체의 꼬리를 잡는다.
세상에 알려지면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다음 시연 당사자의 놀라운 정체를 알게 된 새진리회는 필사의 추적을 시작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시연의 공개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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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in hiding, Kyunghun and his daughter suddenly come under attack. Meanwhile, the New Truth accelerates their announcement plan.
Jeongchil manipulates Jungja to carry out the New Will. As Jinsu learns more about Cheon Sehyeong, he begins to form his escape plan.
Jinsu puts forward his plot to come face to face with Jungja. However, Hyejin decides to carry out her own rescue plan to retrieve Jungja for Sodo.
As Hyejin, Jinsu and Jeongchil all try to grab ahold of Jungja, Senior Secretary Lee plays her own game on the sidelines — but chaos arises everywhere.
Jinsu confronts Jungja, desperately searching for answers. But as disorder unfolds, will Hyejin be able to get Jungja to safety before it's too 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