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은 미유키의 부탁으로 연극제가 열리는 카나자와로 향한다. 그들이 목격한 것은 귀신의 미라. 가면 장인의 집안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슬픈 전설이 다시 부활하는데... 귀신이 저주가 김전일 일행에게 닥쳐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