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의 인물 ′장송은화′에게 조종당하여, 마스미는 나오코의 와인에 독을 넣는다. 하지만 그 와인은 로쿠조가 마셔버린다. 로쿠조를 살해한 범인이 이 호텔 안에 있다고 단언하는 김전일. 그리고 그것은 어항 안에 죽어 있는 열대어에 의하여 증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