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호전설 살인사건에서 죽은줄만 알았던 토노가 잡지 사진에 나와있었다. 김전일은 진실을 알기 위해 사촌동생 후미를 데리고 나비저택으로 간다. 그곳에서 아름답고도 잔인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