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은 자신의 정원으로 마적성을 초대하고 마적성은 늑대 소년을 그리며 눈물을 흘린다. 발왕은 마적성에게 답례의 뜻으로 활을 선물하고 활쏘기를 가르쳐 주며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진다. 발왕은 태의를 집으로 불러 진찰을 맡기고 적성은 다정한 발왕의 모습에 감동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