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이 자객으로 밝혀지자 마적성도 벌을 받고 사흘 밤낮으로 태묘에서 꿇어앉아 반성하게 된다. 발왕은 마적성을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황명을 거역하고 쓰러진 마적성을 구해 온다. 초규는 윤왕이 임광을 죽인 이유를 알게 되고 노발대발하며 승상과 윤왕에게 벌을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