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年前、現在よりずっと規模の小さな町だったアチアラで、ジョンイムがひそかにヘジンを出産するなど不可能だったろうというギヒョン。 だがソユンは疑念を捨てきれず、1人で事件を調べ、その結果、誰も知らなかったヘジンの出生の秘密を突き止める。 一方、山道で発作を起こしたガヨンは失踪し、“雨降る水曜日の連続殺人事件”の可能性を疑った警察は、大々的な捜索を行うのだが…。
“설마 그 놈일까요?” 그 누구도 모르게 정임이가 혜진을 낳을 수는 없지 않았겠냐는 기현의 말에도 의구심을 지우지 못한 소윤은 혼자 사건을 파헤치고, 결국 아무도 몰랐던 혜진의 출생을 밝혀낸다. 한편 산길에서 발작을 일으킨 가영은 실종으로 이어지고, 비 오는 수요일 밤의 연쇄살인으로 의심한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