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강으로 향하던 위무선과 남망기는 이릉찻집 앞에서 잠시 옛 추억을 떠올린다. 하지만 곧 난장강에 도착한 위무선은 처참한 모습에 할 말을 잃고… 복마전 안에서 며칠째 묶여 있던 선문 자제들을 발견한 위무선과 남망기는 아이들을 구해주는데, 곧바로 아이들을 구하러 온 가족들과 대치하게 된다. 사람들은 위무선에게 원수를 갚겠다며 목청을 높이고, 위무선이 오해를 풀기도 전에 또다시 괴뢰들이 쳐들어와 황급히 복마전 안으로 도망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