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무선이 모든 것이 금광요와 소섭의 함정이었음을 밝히자, 소섭은 급히 법진을 깨뜨리고 전송 부적을 써서 도망친다. 위무선은 자신을 희생하며 사람들을 탈출시키고, 무사히 탈출한 사람들이 위무선을 버리고 가려 하자 남사추 등은 분노한다. 한편 온녕은 남사추에게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꼬치꼬치 캐묻고, 남사추 역시 온녕에게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느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