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정신이 번쩍 든 승천은 다시 ‘이승천’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속에 남은 부자로 살고 싶은 욕망이 승천을 괴롭히는데…
Seung-cheon decides to return to "Lee Seung-cheon" after hearing the news that Cheol might die.
Seung-cheon décide de redevenir lui-même quand il apprend que son père risque de mour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