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은 주희와 사랑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서 다시 황태용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태용에게 어마어마한 사건들이 터지고 있다는 걸 모른 채.
Despite confirming his love with Ju-hee, Seung-cheon decides to return to Hwang Tae-yong.
Malgré son amour partagé pour Ju-hee, Seung-cheon redevient Hwang Tae-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