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아재 개그 감성인 천일은 익희와의 소통을 위해 신조어 공부에 들어간다. 도를 넘은 학구열로 습득한 신조어를 직장생활에서까지 남발하게 되고, 정작 익희와의 소통에서도 역효과만 불러일으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