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증거가 여지훈을 가리킨다! TEN팀은 최근 청테이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여지훈이라는 심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별도의 수사를 벌여오던 내사과까지 개입하면서 여지훈을 잡으려는 움직임은 한층 다급해진다. TEN팀을 도발하듯 던져진 퍼즐게임에서 모두가 빈 틈을 찾아내고자 애쓰는데... 마침내 F사건의 모든 것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