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ka, being shy around her Beloved Brother Wataru, tries to ask him to take her out to the ball.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와타루는 하루카에게 무도회에 가지 않겠냐고 권유 받는다.
무도회는 처음이라 거절하려고 했지만, 하루카의 슬픈 표정에 무심코 OK해 버린다.
하지만 그 직후 사소한 일로 다리를 삐었다.
하루카는 곁에 있으면서 오라버니에게 상처를 입혀 버렸다고 책임을 느껴, 부자유스러운 와타루의 시중을 시작한다.
식사, 욕실에서의 등을 씻겨주고, 또.......
그런 헌신적인 뒷바라지에, 와타루는 하루카에게 답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Haruka, siendo tímida con su amado hermano Wataru, intenta pedirle que la lleve al ba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