守の母・尾畑小枝子(長野里美)との面会を、娘・理恵(内田有紀)に断わられた日下は、いったん署に戻り過去の事件を振り返る。昭和63年、再捜査班は地道な捜査の末、事件解決に迫っていた。しかし、県警本部長・榛(高嶋政伸)が上層部の不正疑惑からマスコミの目をそらすために、まだ捜査段階だった誘拐殺人事件の容疑者の情報をマスコミに流させる。内部リークかと疑心暗鬼に陥る再捜査班。そのとき、重藤のした決断は……。
리에(우치다 유키, 딸)에게 오바타 사에코(나가노 사토미, 모친)와의 면회를 거절당한 쿠사카는, 일단 경찰서에 돌아와 과거의 사건을 되돌아 본다.
1988년 재수사반은 끈질긴 수사 끝에, 사건 해결에 임박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경 본부장 진(타카시마 마사노부)이 윗선의 비리 의혹에서 언론의 눈을 돌리기 위해 아직 수사 단계였던 납치 살인 사건의 용의자의 정보를 언론에 흘린다.
내부 유출인지 의심병에 빠지는 재수사반. 그 때, 시게토가 한 결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