昭和63年、再捜査班は事件解決目前まで迫っていた。小此木班の須藤勲犯人説、勝田班の米山克己犯人説、そして辰川班の“第3の筋読み”―。重藤は、そのどれも有力な筋として考えていた。だが、そんな捜査班を解散の危機に陥れる重大な事件が起きる。一方、平成の須藤勲殺人事件を追う日下は、理恵の怪しげな行動が気になり、直接会いに行く。そしてついに重藤も、事件解決のために動き出す……。
1988년 재수사반은 사건해결에 눈앞까지 다가가 있었다.
오코노기 형사조의 스도 이사오 범인설, 카츠타 형사조의 요네야마 카츠미 범인설, 그리고 타츠카와 형사조의 '제3의 가닥 읽기'. 시게토는 그 어느 것도 유력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수사반이 해산의 위기에 빠지는 중대한 사건이 일어난다.
한편, 헤이세이의 스도 이사오 살인 사건을 쫓는 히시타는, 리에의 수상한 행동이 신경이 쓰여, 직접 만나러 간다. 그리고 마침내 시게토도, 사건 해결을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