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가 될 최종 간택 규수를 두고 경과 대왕대비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히 부딪치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규수들은 초조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마침내 새 왕비가 호명되자 예상치 못한 이름에 모두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