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목사의 추악한 과거를 들먹이며 오히려 그를 협박하는 최장로!
최장로가 사기꾼임을 알게 된 파출소장은 월추리로 향하지만, 사기꾼 때문에 오히려 마을이 평화로워진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진다.
한편 마을 사람들 때문에 최장로와 나 홀로 맞서기 어려워진 민철은 비밀스럽게 누군가와의 협력을 꾀하는데..
성 목사와 파출소장, 민철의 향후 행보는 과연?!
월추리는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인가!
Kyung-Suk bedroht Chul-Woo wegen seiner Vergangenheit. Der Polizeichef findet heraus, dass Kyung-Suk ein Betrüger ist und fährt nach Wolchu-Ri, doch das friedliche Dorf verwirrt i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