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러난 최장로의 이중성!
계속 허탕만 치던 민철은 드디어 최장로를 발견하는데, 최장로의 옆에 있는 건 다름 아닌 파출소장?!
피를 토하며 쓰러진 칠성 처는 폐암 진단을 받고, 칠성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깊은 슬픔에 빠지고 만다.
한편 엄마에게 돈을 전해주기 위해 집에 들른 영선은 충격적 광경을 목격하고 이내 거친 빗속을 뚫고 어딘가로 향하는데..
과연 월추리 사람들의 운명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
Die Dorfbewohner erfahren von der Dualität Kyung-Suks. Chil-Sung ist untröstlich, als er erfährt, dass seiner Frau Lungenkrebs diagnostiziert wur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