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 Chil prepares to send away Jung and Gook Soo. He has one last chance to prove his innocence.
미자(나문희 분)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들이 주변을 정리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억울하고 안타까운 현실에 강칠(정우성 분)과 부둥켜안고 오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