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사산했다는 얘길 들은 오싱은 정신을 놓아버린다. 슬프게도 아이를 잃은 오싱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젖이 나와 류조는 고통스러워한다. 한편, 아츠코는 젖이 나오지 않아 애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