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생일이었다. 생일을 축하해주러 찾아온 아빠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윤지우. 복수에 혈안이 된 그녀는 무모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범인을 찾을 가능성만 있다면
최무진은 도강재에게 엄중한 벌을 내린다. 그러고는 지우를 밖으로 불러낸 무진의 한 마디. 오늘 윤지우는 죽었다! 몇 년 후, 지우는 새로운 신분으로 경찰에 잠입한다
타깃을 체포하러 출동하는 마수대. 지우는 뜻밖의 상황에 당황하지만, 이내 서둘러 행동에 나선다. 한편 악의에 찬 보스가 이끄는 신흥 마약 조직이 무진의 제국을 위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