季節は秋。「つる家」という蕎麦屋の店主・種市(小日向文世)は腰を痛め、上方から来た女料理人・澪(黒木華)に板場を任せることになった。その初日、澪が張り切って作ったのは戻り鰹の時雨煮。しかし初物好きの江戸っ子は、初鰹は競って食べるものの、秋の戻り鰹は“猫またぎ”と言って口にしない。澪も種市も、一口食べてみたら戻り鰹の美味しさがわかってもらえると、必死に売り込むが、客は見向きもしなかった。そんな中、医者の源斉が口にした何気ない一言をきっかけに、澪は思いもよらない客寄せ法を思いつく。
계절은 가을. 국숫집 '츠루야'를 운영하던 타네이치는 허리를 다쳐 오사카에서 온 여자 요리사 미오에게 주방을 맡기게 된다.주방을 맡은 첫 날, 미오가 내놓은 요리는 가을이 되어 돌아온 가다랑어조림이었다. 그러나 맏물을 좋아하는 에도 사람들은 미오의 가을 가다랑어 조림을 '고양이도 먹지 않는 맛없는 생선'이라며 먹을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래도 미오와 타네이치는 먹어보기만 하면 가을 가다랑어의 맛을 알게 될 거라며 장사에 나서지만 손님들은 전혀 찾지 않는다. 그러던 중, 의사 겐사이가 우연히 한 말에미오는 손님을 모을 방법을 생각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