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후 연합군의 골칫거리이던 화웅을 상대하겠다며 관우가 나선다. 모두 반신반의하지만 관우는 당당하게 화웅을 물리치며 이름을 알린다. 화웅이 죽자 여포가 나서고, 더 강력한 적의 등장에 연합군은 속무무책이 되는데.. 그러나 관우는 여포마저 쓰러트리며 연합군에서 유비 삼형제의 입지가 커진다. 두궐은 제후들이 동탁과 싸우는 틈을 타 세력을 넓힐 야욕을 품고 부두목을 상산군으로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