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 Ri feels upset as she holds Eun Jae's business card in her hand. Then she pours iced water on Kyo Bin who's sleeping. In the meantime, Ms. Min tells Eun Jae that she has a knack for making organic cosmetics and asks her why she'd just stayed home doing house chores. Eun Jae says that she felt that cooking food for her family was just as valuable as achieving her dream. Later, Eun Jae's organic cosmetics arrive at Kyo Bin's house, and Ae Ri becomes furious.
艾莉拿著恩才名片的手一直發抖,氣得把水倒在了正在休息的橋彬身上。
恩才親自製作天然化妝品,閔女士感歎恩才的好才藝。恩才告訴閔女士自己曾經覺得為了親愛的家人準備準備飯菜是自己的夢想。
恩才寄出的天然化妝品被送到橋彬家,艾莉因此發脾氣。
河娜來到強才家,看到強才睡覺的樣子。
애리는 은재의 명함을 손에 든 채 바들바들 떨고 있다가 이내 널부러져 자고 있는 교빈에게 과일을 부어버린다. 한편, 은재는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이에 민여사는 감탄하며 왜 이런 좋은 재주를 갖고 있으면서 그동안 집에서 살림만 했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은재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리는게 꿈을 이루는 것 처럼 값지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들려준다. 잠시 후 은재가 퀵으로 보낸 천연화장품은 교빈의 집으로 도착하고, 이에 애리는 화가 폭발한다. 한편, 강재네 집에 간 하늘은 강재의 잠자는 모습에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