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의 설전을 마친 장준혁은 법정 밖 복도에서 이주완과 마주치는데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이주완과 신경전을 벌인다. 물심양면으로 환자를 돕기로 약속한 이주완은 김훈 변호사에게 대학병원 과장의 일과를 설명해 주는 등 다가올 재판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수술 참관실에서 준혁과 의국원들의 수술을 지켜보던 최도영과 우용길 부원장. 용길은 준혁은 병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며 도영을 설득하려하고, 도영은 용길의 의도를 눈치 채지만 당당히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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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i-won | Writer | ||
Ahn Pan-seok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