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 선 장준혁의 계속되는 거짓증언에 도영은 순간 벌떡 일어나 장준혁을 외치지만 준혁은 미동도 하지 않고 하던 말을 계속한다. 재판을 지켜보던 순일 처 역시 준혁의 거짓 증언에 경악해 항의를 해보지만 재판장은 계속해서 주의만 주고... 한편, 준혁을 불러들인 오남기 교수는 미국 매디컬 센터에서 송도에 동북아 허브 병원을 건립하려고 한다면서 세계외과학회장이 준혁을 그곳으로 스카웃하려 한다는 말을 전하고, 이에 준혁은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낀다.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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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i-won | Writer | ||
Ahn Pan-seok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