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ir first kiss, Ji Ho and Se Hee come back home and say goodnight in front of each other’s bedrooms before going to sleep. For the first time in her life, Ji Ho feels a strong desire lurking inside her. Won Seok feels like something is off between him and Ho Rang. Meanwhile, Se Hee and Ji Ho go on their first date.
깊은 첫 키스 후 새벽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지호와 세희.
각자 방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너무나 아쉽고, 지호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뜨거운 '몸의 열망'과 마주하게 되는데..!
호랑과 원석은 관계에 심각한 균열이 생겼음을 느낀다.
결국 원석이 먼저 허심탄회한 진심을 털어놓는데, 호랑은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다.
과연 둘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지호와 세희의 첫 데이트.
결혼반지를 생략한 것이 마음에 걸렸던 세희는 지호에게 귀걸이를 선물하고, 화장실에서 설레는 맘으로 귀걸이를 차 보던 와중에 묘령의 여인에게 도움을 받는 지호.
'근데 뭐지? 그녀의 숨결과 손길에 떨리는 이 기분은..? 욕구불만이라, 미쳤나..?!
熱いキスを交わしたジホとセヒ。家に着いてもセヒのことが忘れられずにいた。そんなジホを連れ出し、二人はデートを楽しむ。一方、ウォンソクとホランはお互いに距離を感じつつも演劇を観に出かけた。しかし耐えられなくなったウォンソクはホランに別れを切り出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