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피가 드러나 혼돈에 빠진 타곤. 이때 "느티나무 안에 있는 아라문의 칼이 드러나면, 아라문이 사명을 알리라!" 아스달엔 아라문이 남긴 마지막 신탁이 공표된다. 신탁의 의미를 찾으려는 탄야! 의문의 존재를 맞닥뜨리는 사야!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 은섬!
The last prophecy by Aramun is announced. Tanya tries to figure out what the prophecy means, Saya encounters mysterious people, and Eunseom finds himself in a life-or-death cr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