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90일, 사랑할 시간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7

7회

지석(강지환)은 미연(김하늘)의 차에서 내리고, 정란(정혜영)은 미연 쪽을 향해 걸어 간다. 미연이 차를 몰고 가버린 후, 정란은 지석에게 저 여자가 고미연이냐고 묻는 다. 집에 돌아온 태훈(윤희석)은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그 러다 컵이 손에서 미끄러져 깨진다. 지석은 정란에게 암이란 거 알고 미연을 다시 만 났다고 털어놓으며 미안하다고 한다. 그 말에 정란은 혹시 미연과 살기위해 죽는다 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고 묻고, 어처구니 없어 하던 지석은 집을 나가버린다. 덕구(김형범)의 집에서 나오던 지석은 왈숙(윤현숙)과 마주치고, 왈숙은 지석에게 잘 살고 있는 미연을 들쑤시지 말라고 경고한다. 태훈은 미연에게 전화해 영화보자 고 하지만 미연은 안된다고 하고, 상념에 젖어있는 미연에게 지석에게서 전화가 온 다. 떨어질 듯한 태훈의 외투 단추를 본 미연은 왜 이렇게 태훈이 불쌍해보이냐며 태 훈을 빤히 본다. 태훈은 부행장을 만나 아내가 샌프란시스코에 가고 싶어한다며 미 서부 지점으로 보내달라 부탁한다. 정란은 미연에게 전화해 한 번 만나자고 하고, 당 황한 미연은 전화를 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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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iginally Aired December 6, 2006
  • Runtime 65 minutes
  • Content Rating United States of America TV-14
  • Network MBC
  • Created January 19, 2019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anuary 19, 2019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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