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평안도 철산에서는 5년째 부사가 부임한 다음 날,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는 ‘연쇄 의문사’가 벌어진다. 결국, 유령도시가 된 철산의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부임한 부사 정동호. 그날 밤! 부사 정동호 앞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데...! 과연, 부사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충격적인 비밀은 무엇일까? 부사들의 연쇄 의문사 사건에 얽힌 사라진 자매의 비밀을 파헤치는 한국의 대표 고전 소설 《장화홍련전》 그런데....! 오싹한 이야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장화홍련전》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다. 《장화홍련전》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과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장화홍련전》 에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실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