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여자로 불리는 '궁녀' 그런데, 왕을 손아귀에 쥔 전무후무한 궁녀가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상궁 김개시! 김개시의 궁중 생활은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광해군의 궁녀였던 김개시가 어느 날 선조의 궁녀가 된 것! 김개시가 선조를 모시게 된 사연은? 선조의 노골적인 적대감에 세자 자리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인 광해군! 그런데 이때! 김개시가 즉위를 돕겠다며 광해군에게 쓱 접근한다. 김개시가 광해군 편에 선 속내는 무엇일까? 그리고 광해군의 사람이 된 김개시가 벌인 충격적인 일의 정체는? 왕, 광해군의 최측근이 된 상궁 김개시! 광해군의 권력에 걸림돌이 된 인목대비와 영창대군을 제거하기 위한 모종의 계략을 펼치기 시작한다. 김개시가 주도한 은밀하고 치밀한 계략은 무엇이었을까? 광해군을 장악하고 호가호위한 상궁 김개시! 그런 김개시가 광해군이 폐위되는 데 일조했다? 광해군 말년, 김개시가 연루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