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일본 황태자 암살 계획으로 대역죄인 신분이 된 독립운동가 박열! 그런데! 피고인 신분인 그가 도쿄 법정에 조선 전통 예복을 입고 등장했다?! 심지어 재판정에서 일본을 강하게 비판하기까지 하는데... 이후 재판에서 박열이 사형선고를 받고도 기뻐한 이유는? 일본의 죄를 폭로하며 법정투쟁을 벌인 박열! 그는 왜 학창 시절 조선총독부가 운영하는 공립보통학교에 자진 입학했을까? 그리고 박열의 인생을 뒤바꾼 선생님의 충격 고백은? “조선독립만세!” 3.1 만세 운동의 최전선에 섰던 고등학생 박열이 일본행을 결심한 사연은? 일본에서 불꽃 같은 항일운동을 이어가던 박열! 그런데! 일본을 쑥대밭으로 만든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아비규환 속 자행된 잔혹한 조선인 학살까지! 관동대지진 이틀 뒤, 박열이 일본 경찰에게 체포된 이유는? “내가 황태자 결혼식에 폭탄을 던지려 했다!” 자신의 계획을 자백하며 일본 법정을 항일운동의 장으로 이용한 박열! 박열이 사형선고를 받은 뒤 기뻐하며 외친 말은?